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 커뮤니케이션즈 (문단 편집) == 문제점 == <도해 전투기>, <도해 군함>, <도해 제3제국> 등에서 번역의 아쉬움이 있다. [[유럽인]] 인명이나 지명, [[고유명사]]를 일본식 발음대로 그대로 번역하거나(예: 리처드 봉-> 리처드 본그) 한자명을 그대로 적는다거나,[* [[야마토급 전함|야마토]]에 달린 부포가 [[모가미급 중순양함|모가미급]]의 주포를 전용한 것인데, 이걸 그냥 [[한자]]대로 읽어서 최상급이라고 쭈욱 썼다.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다른 함의 포를 떼어온 게 아니라 그냥 최고급 포를 달았다는 걸로 보일 수 있는 상황.] 심할 때는 같은 책 안에서도 같은 대상의 명칭이 오락가락하는 등의 실수가 눈에 띄었다. 같은 번역가의 <도해 전차>에서는 이런 실수가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전문분야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런 경우엔 전문 번역가를 선정하지 않은 기획 파트나 이상한 번역 결과를 보고 태클을 걸지 않은 편집부의 문제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원작의 역사 만화도 오역 문제가 있다. 모든 책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 시리즈물의 번역 퀄리티가 심히 안 좋다(ex. 칭기즈칸/도요토미 히데요시 등). 프로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지명인 휴가(日向)을 히유가로 오역한 [[병크]]를 저질렀고 이외에도 [[오다 노부나가]]의 관직명은 카즈사노스케인데 이를 카즈사노카미로 오역하는 등 여러 어색한 번역이 눈에 띈다. 보통의 만화하곤 다르게 역자 후기가 1장 전체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 길고 인명, 지명 등에 대해서도 강조를 하는데 막상 실제 번역본에서는 오류가 나오는 것은 물론 명사 번역이 왔다갔다하는 현상까지 보여서 후기는 엄청 성의 있게 썼으면서 막상 내용물은 '이게 뭐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이길진 역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번역했고 일본 [[전국시대]] 쪽 번역은 국내 최고 경력이다.]는 일본 고전/대하 소설 전문 번역가이고 경력도 출중하며 이전 작품에서 이런 오역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명의와 후기만 갖다 놓고 실제 번역은 다른 비전문가가 하지 않았나 의심이 가는 부분.[* 그 외에 문장 자체가 전체적으로 학부생 레벨에서나 할 법한 번역 수준인 걸 보면(예를 들자면 전형적인 일본어 사역문이나 수동태를 그대로 한글로 옮기기만 하는 등), 학생한테 시켜놓고 이름만 거는 전형적인 교수 번역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니, 간혹 학부생 수준은 커녕 초등학생도 안 할 한국어로 말도 안 되는 문법적 오류조차도 발견되는 걸 보면 한국어를 좀 하는 일본인에게 번역을 맡긴 게 아닌가 싶을 생각이 들 때도 있을 정도(...). 물론 이 정도로 심각한 오류는 극소수지만 극소수라고 해도 이런 번역이 한둘이 아니라 여러 개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번역가도 번역가지만 단순 오탈자 정도는 원래 편집부 차원에서 걸러내야 하는 것인 데다가, 칭기즈 칸의 경우 중간에 페이지 하나가 누락되어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사실상 파본)[* 4권 124페이지. 불행 중 다행으로 대사가 거의 없이 극화 중심의 장면인 데다가 전후 페이지의 맥락으로 인해 무슨 내용인지도 알 수 있어서 작품을 보는 데 지장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불행 중 다행인 수준으로, 페이지가 누락이 되었다는 것은 '''정상적인 출판사라면''' [[리콜]] 조치에 들어가는 게 당연한 빼도 박도 못할 파본이다. 실제로 예시를 몇 가지만 들자면 [[학산문화사]] 같은 경우 [[문학소녀 시리즈]]에서 페이지 하나가 망가진 현상이 발생했을 때 리콜을 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정식 출판사도 아니라 동인 서클에 불과한 [[Tic Tac Toe]] 제작위원회도 소설판에서 페이지 하나가 누락되자 리콜을 해주기도 할 정도. 아니, 애초에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리콜을 해주는 게 정상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예시를 일일이 들 수 없을 정도로 리콜을 해주는 사례가 너무나도 많다. 빼도박도 못할 파본인데 쌩까고 있는 AK가 너무나도 비정상적인 것일 뿐. 리콜까지는 안 해주더라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인터넷 상에서 누락본을 공개하는 출판사도 꽤 있는데 AK는 그것조차도 하지 않는다.]가 있음에도 2쇄, 3쇄의 증쇄를 거쳐도 오탈자는 물론 페이지 누락 문제조차도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에서 편집부의 책임도 피할 수 없다. ~~1쇄도 파본, 2쇄도 파본, 3쇄도 파본(...). 이미 리콜의 문제가 아니다.~~ AK가 개정판을 내보내겠다면서 이길진 역의 만화를 하나하나 절판시키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절판/개정판 소식이 나온 지 시간이 꽤 지난 2016년 4월 시점에서도 개정판 발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없다는 것.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절판]] 항목에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 절판은 출판사의 의지가 아니다. 번역은 2차 창작으로 번역자의 저작권을 인정받으며 아무리 원본이 저작권이 소멸된 작품도 번역서에는 계약기간이 있다. 그러니 AK가 내고있는 저작권이 소멸되지 않은 작품들은 당연히 계약기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그 기간은 보통 '''5년''' 정도이다. 단행본 서너권 이상되는 전집류가 많음을 감안해 원서를 번역서로 내는 계약기간을 아무리 길게 잡았더라도, 번역가의 번역서 계약기간이 더 짧으면 해당 책은 '''추가 인쇄해서 팔 수 없다'''. 즉 번역서 계약기간 동안 인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연스럽게 절판이 된다.[* AK가 내는 책들의 대부분이 매니악한걸 감안하면 당연히 추가 쇄는 다른 출판물에 비해 더 적을수밖에 없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추가 쇄 자체가 드물 정도로 책 판매량이 적은 편이다. 계약은 보통 연장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당연시되는건 아니다. 설령 해당 출판사만이 해당 작품을 파는게 당연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작가든 번역가든 누구나 '''당연히''' 계약 연장에 임하는 경우는 없다. 만약 그런 식으로 인심 좋게 연장을 습관적으로 할 경우, 뒷권의 작품 계약이 해당 출판사에서 끝난 경우 앞권을 연장 계약했다면 다른 출판사에 같은 작품이나 번역서를 제안하는게 불가능해진다는 위험에 빠진다.] 그동안 정발을 해서 호평을 받아왔던 건담 관련 만화의 정발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1195/read?bbsId=G003&articleId=1969531&itemId=277|#]] 특히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의 경우 2013년 10월 이후로 아직도 소식이 없는 채로 원서와의 격차가 21권[* 2016년 가을에 일본에서는 1, 2, 3, 4부를 다 합쳐서 26권(4부 기준 4권)으로 완결되었다.]으로 크게 벌어졌으며, '[[신기동전기 건담W]] 패자들의 영광'도 2권에서 멈추었으며, [[프로즌 티어드롭]] 역시 2014년 이후 6권에서 멈춘 상태[* 일본에서는 2015년 말에 13권으로 완결되었다.]이다. 그나마 '[[샤아의 일상]]'과 '[[벨토치카 칠드런]]', [[기동전사 건담 UC/코믹스|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데]]는 상대적으로 원서 대비 정발의 권수 차이가 적은 편[* 2022년 10월 기준 샤아의 일상은 원서는 8권 완결, 정발은 3권까지 나왔고, 벨토치카 칠드런은 원서는 7권 완결, 정발은 2권까지 나왔으며,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데는 원서는 17권 완결에 이어 소설 11권 내용 일부인 전후의 전쟁 부분이 제로의 부제가 붙은 상태에서 3권으로 완결되고 소설 11권의 나머지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NT]]의 코믹스판으로 2022년 11월에 9권까지 나올 예정인데 정발은 반데시네 10권까지 나왔다.] 답변도 '근시일내에는 불가능하며 쉽게 답할 수 없다'고 얼버무리는 걸로 보아 권수 차이가 큰 G건담과 건담W 쪽의 경우는 '''그냥 묻어버리려는''' 걸로 보인다. 덕분에 한때 '애너하임 코리아'라고 칭송할 정도로 건담 관련 도서를 적극적으로 내주던 그 명성은 이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사실 G건담 이전에 기동전사 건담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카이 시덴의 메모리로 2권이 정발되지 않았을 때부터 조짐이 보이기는 했다.] 2016년 9월 초에 건담 35주년 기념 2016년 건프라 카탈로그 정발 예정을 밝혔을 당시 루리웹에서는 '''밀린 건담 책이나 먼저 내라'''고 욕을 먹었다. 그리고 2017년 7월 [[죠니 라이덴의 귀환]] 11권을 끝으로 AK에서 내던 미완결 건담 관련 만화의 정발이 끊겼다. 2022년 9월 16일에 진행된 건담홀릭 라이브 방송에 의하면, 건담 시리즈 코믹스를 다시 출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건담홀릭 채널의 커뮤니티에 설문조사를 받고 있는데, 도중 끊긴 벨토치카 칠드런과 한 번도 정발된 적 없는 크로스본 시리즈, F91 프리퀄, SEED 아스트레이 시리즈,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도 목록에 올랐다. 다만, 벨토치카 칠드런을 제외한 기존에 끊겼던 건담 코믹스들의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이 없는 상태다. 또, 영상에서 벨토치카 칠드런은 재출간을 위한 저작권 사용 확보를 위해 일본 내 판권 관련자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토대로 추측해보자면 도중에 정발이 끊긴 작품들은 이미 판권 계약이 만료되었거나 소멸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아 벨토치카 칠드런 외 정발이 끊긴 AK 건담 관련 만화의 재개는 여전히 힘들어 보인다. 거기다 크로스본 시리즈와 SEED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경우 누적권수가 많은데 무인편 이후 시리즈까지 낸다고 호언하는 것을 되려 불안하게 보는 시선이 많다. 2015년 1월부터 정발 중인 '후지야마는 사춘기'의 판본 상태가 심히 메롱하다. [[레진코믹스]] 등지에 넘기는 E-북 버전을 그대로 인쇄한 걸로 보인다. 펜선 주위에 자글자글하게 열화 카피된 이미지 파일처럼 점들이 보이는가 하면 톤 밝기가 구별이 가지 않는 장면까지 있을 정도. 문의 결과 1~2권만 그렇고 3권부터는 제대로 된 판본이라고 하니 해당 만화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 효과음에 식자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 예로 와카코와 술은 번역이 아니라 효과음에 '''자막'''만 단 정도. 하지만 이후 이런 모습은 줄어들었다. 비소설류인 AK트리비아북 마녀사냥에서는 번역자가 현재는 사어인 한자식 표현(예: 그 소녀는 시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근래에 보기 힘든 '''음전하고'''[* 형용사: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하다, 또는 얌전하고 점잖다] 순결한 처녀였다고 합니다.)을 자주 사용해서, 책을 읽을때마다 국어사전을 옆에 두고 읽어야 하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